올해 bhc 매출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가맹본부는 신메뉴 개발에 이어 홍보·마케팅에 주력하고, 가맹점은 조리·위생을 철저히 지켜 최고의 맛을 제공한 효과란 설명이다.
또한 bhc치킨은 매년 2회 이상 메뉴를 개발하며 `뿌링클`을 비롯한 메가 히트작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해 `윙스타 시리즈`, 올해 `콤보 시리즈`, `오스틱 시리즈` 등을 출시, 부분육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콤보 시리즈는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90만 개를 넘어서며 대표 메뉴 `뿌링클`의 뒤를 이어 판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일에는 새로운 개념의 매운맛 치킨인 `맵소킹` 치킨을 출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bhc치킨은 업계 최초로 본사에서 고객과 가맹점주의 양방향 의견을 수렴하는 콜센터 역할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평균 대비 올해 6월 기준 QCS 위반 발생 매장이 크게 줄고, 소비자 컴플레인 수 역시 약 70% 감소했다고 bhc 측은 강조했다.
임금옥 bhc치킨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한 데는 가맹점과 본사가 각자 역할에 충실했던 결과"라며 "올해 상승 추이라면 치킨 업계 1위 도약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bhc는 8월에 가맹점 월평균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연이어 매출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이에 bhc는 올해 3분기는 물론, 연말 실적 역시 기록이 경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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