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데뷔 141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 차지→전 세계 트렌드 1위 '꽃길 시작'

입력 2020-09-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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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크래비티(CRAVITY :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가 데뷔 141일 만에 첫 1위를 차지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1일 SBS MTV와 SBS FiL에서 방송 된 `더 쇼(THE SHOW)`에서 새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의 타이틀곡 `Flame(플레임)`으로 컴백과 동시에 더 쇼 초이스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크래비티 리더 세림은 소속사를 통해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른 것도 너무 기쁜데, 더쇼 초이스 트로피까지 받을 수 있었던 건 언제 어디서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러비티(팬덤 명)분들이 있기 때문 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활기찬 에너지와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크래비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다 함께 노력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이 위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빨리 안전하게 러비티와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더쇼’ 1위 발표 직후 글로벌 사회관계망 서비스 (SNS) 트위터에서 크래비티의 첫 1위를 의미하는 키워드인 `#Flame1stWin`, `CRAVITY`, `러비티` 등이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와 상위권에 랭크되며 전 세계로부터 불어오는 크래비티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달 24일 발표한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는 아홉 멤버들의 타오르는 불꽃같은 열정을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 `Flame(플레임)`은 스스로의 한계를 시험하듯 격렬한 파워로 무장한 어반 힙합 장르의 트랙으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역동적인 멜로디 라인과 뜨거운 여름에 맞서는 멤버들의 당찬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파워풀한 사운드를 아우르는 보컬과 랩 라인, 한층 성숙해지고 진화한 크래비티 멤버들의 퍼포먼스 팀워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멤버 세림과 앨런이 크래비티의 탄생 스토리와 맞물리는 `Believer(빌리버)`와 `Realize(리얼라이즈)` 두곡의 첫 작사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고, 발매 직후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으며 2일 만에 전작의 초도 판매량을 제치고 자체 초동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크래비티는 이 기세를 몰아 타이틀 곡 `Flame(플레임)`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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