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3일 은행연합회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과 한국판 뉴딜지원을 위해 금융권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 6개 기관은 "금융권도 힘을 모아 시중의 대규모 자금을 한국판 뉴딜에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며 "필요시 금융권 공동 TF 구성·운영 등을 통해 K-뉴딜이 빠른 시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과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등 6개 협회장들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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