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2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구체적인 지급대상자라든지 규모라든지 이런 부분은 조만간 윤곽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또 "일요일 고위당정청에서 그 윤곽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구체적인 내용 조율이 있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4일 기자들과 만나 "어쨌든 추석 전에 피해를 입은 분들에 지급이 가능하려면 시간 많이 남아있지 않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본 계층을 중심으로 선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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