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 8월까지 호찌민시 기업들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284억 달러에 달했다.
시 산업통상부는 호찌민시 기업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높은 수출 실적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꾸준한 수출을 하고 있어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공산품은 199억3000만 달러, 농림어업 수출은 3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고, 반대로 2.8% 줄어든 수입의 경우 320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호찌민시 기업들의 최대 수출시장은 여전히 중국이었으며, 전체 수출의 26.2%인 68억4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어 미국 시장은 44억5000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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