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 김동준이 거침없고 스윗한 직진남의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측은 7일 출판사 대표 온준수로 변신한 김동준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기대고 싶은 다정함과 스윗한 미소를 장착한 직진남 온준수의 매력이 설렘 지수를 높인다.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리얼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오랜 짝사랑 끝에 진심을 숨긴 여자와 이제야 마음을 깨닫고 진심을 드러내려는 남자,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가 짜릿한 설렘을 유발한다. 여기에 다채로운 청춘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려낼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 표지훈, 안은진, 최찬호, 백수민의 조합은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단 있는 온준수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젠틀하고 환한 미소로 상대를 대하는 그는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 하지만 업계 1위 은유출판의 대표답게 일에 집중할 때면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여유로우면서도 상대를 빠져들게 하는 단단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가 봐도 매력적인 온준수는 일에도, 사랑에도 언제나 확신을 갖고 직진하는 남자. 그의 등장이 어떤 경우의 수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만능캐’로 사랑받는 김동준은 ‘경우의 수’를 통해 어른스럽고 다정한 매력으로 설렘을 선사한다. 그가 연기하는 온준수는 짝사랑 저주에 걸린 경우연(신예은 분) 앞에 나타난 백마 탄 왕자다. 재력, 학벌, 외모, 인성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다 가진 남자지만, 아픈 첫사랑에 대한 후유증이 깊게 남아 있는 인물. 사랑에 마음을 닫았던 온준수가 자신과 닮은 특별한 여자 경우연을 만나 거침없이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짜릿한 로맨스 텐션을 유발할 그는 어느 순간 스며드는 따스한 매력으로 경우연의 마음을 흔들 예정.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킬 김동준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김동준은 “배우로서 새로운 인물을 연기하게 되어 굉장히 설렜다. 경험하지 못한 캐릭터여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며 “준수는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자라 다른 사람에게도 따뜻함을 나눠줄 수 있는 인물이다. 세상에 없을 것 같은 완벽한 조건과 매력을 지닌 인물이라, 비주얼 등 다양한 부분에서 노력하고 있다. 우연에 대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지도 깊이 고민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는 오는 2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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