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Apink)의 김남주가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리며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남주는 지난 7일 오후 6시 첫 싱글앨범 `Bird(버드)` 발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하고, 오후 8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글로벌 팬 쇼케이스를 성료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이날 김남주는 같은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박초롱이 MC로 지원사격에 나선 팬 쇼케이스에서 솔로 데뷔 소감, 싱글앨범 `Bird` 작업기, 에이핑크 멤버들의 반응, 앞으로의 목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며 약 60분 가량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쇼케이스에서 베일을 벗은 신곡 `Bird` 무대에서 김남주는 강렬한 콘셉트의 퍼포먼스를 완벽 소화해 `만능 퍼포머`다운 실력을 뽐내며 무한한 솔로 잠재력을 입증했다. (여자)아이들 소연의 프로듀싱이 빛나는 중독적인 사운드와 예술적인 안무, 김남주의 퍼포먼스 소화력이 삼박자를 이룬 신곡 `Bird` 무대는 온라인 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이후 음악방송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로 9년 만에 파격 솔로 변신하며 활동의 청신호를 밝힌 김남주는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음악방송 무대를 비롯해,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등 방송 출연과 각종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