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혼성그룹 체크메이트(CHECKMATE)가 21일 가요계 데뷔를 확정 지었다.
8일 소속사 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는 “5인조 혼성그룹 체크메이트(용석, 시은, 수리, 네이슨, 노아)가 오는 21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드럼(DRUM)’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공식 SNS에 릴리즈 플랜 포스터를 게재하며 데뷔일을 공식화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해외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해온 체크메이트 멤버들이 데뷔 전부터 남미와 유럽 K-Pop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국내외를 내로라하는 프로듀서진들과 작업한 이번 데뷔곡 역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체크메이트는 이번 신곡의 메인 멤버가 되는 용석을 주축으로 시은, 수리, 네이슨, 노아로 구성된 5인조 혼성 그룹이다.
팀명 체크메이트는 체스 게임에서의 승리 조건을 의미하며, 체크메이트 멤버들만의 세련되고 강렬한, 솔직하고 자유로운 매력으로 가요계를 꽉 잡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최근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프로젝트 혼성그룹 싹쓰리로 인해 침체된 혼성그룹 조합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 가운데 올 하반기 트렌디한 음악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을 정조준할 새로운 혼성그룹 체크메이트의 탄생에 업계 안팎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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