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수도권 재연장 가능성

김수진 기자

입력 2020-09-08 13:55  


방역당국이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재연장을 고민하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 덕분에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가 가시화되고 신규 확진자 발생 수가 6일 연속 100명대로 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인 2.5단계 조치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정부는 주말쯤 재연장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올린 뒤 음식점, 카페 등을 점검한 결과에서도 대체로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반장은 "이달 6일까지 음식점 등 식당 20만곳을 점검한 결과 30곳에 대해서 행정명령 조치를 내렸고, 카페 등 커피·음료 전문점의 경우 1만 1천곳을 점검해 행정지도 2건, 행정명령 2건 조치가 이뤄진 바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강화된 2단계 방역 조치를 하는 만큼 정부는 오는 13일까지 프랜차이즈형 제과제빵점·아이스크림·빙수점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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