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5개월 만에 돌아온다.
9일 소속사 J9엔터테인먼트는 "시그니처가 오는 22일 오후 6시 첫 번째 EP 앨범 `Listen and Speak(리슨 앤 스피크)`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시그니처는 이날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프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트레일러에는 교복을 입고 책상 위에 앉아 풋풋한 매력을 발산 중인 시그니처 일곱 멤버의 모습이 담겼으며 영상 말미에는 앨범명과 발매일시를 오픈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시그니처의 첫 EP앨범 `Listen and Speak`는 `듣고 따라 해`라는 의미를 담아 자신들만의 유니크한 화법으로 그들만의 세계에 모두가 함께 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사랑받아온 시그니처가 이번 앨범에선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쏠린다.
C9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전문 레이블 J9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첫 번째 걸그룹 시그니처는 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7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지난 2월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시그니처는 `가요계의 시그니처가 되겠다`는 팀명처럼 리드 싱글 A `눈누난나 (Nun Nu Nan Na)`로 영크러시 매력을 발산했고, 4월에는 리드 싱글 B `아싸 (ASSA)`를 잇달아 선보이며 독보적인 수트 패션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시그니처의 첫 번째 EP 앨범 `Listen and Speak`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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