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8일 “유승우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2013년 미니 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유승우는 이후 히트곡 ‘예뻐서’, ‘뭐 어때’, ‘너만이’, ‘더’ 등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5월 정규 2집 ‘유승우 2(YU SEUNG WOO 2)’로 앨범 전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 남다른 역량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어 “유승우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뿐만 아니라 연예계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재능을 갖춘 아티스트”라며 “유승우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마음껏 펼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하이라인과 새롭게 일궈갈 유승우의 새 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원호, DJ소다, 프로듀서 dress(드레스) 등 서브컬처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영입하며 대중문화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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