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실비집, 불황 속 읍/면 상권 활성화... 200호점 돌파

입력 2020-09-09 16:37  


`팔도실비집`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읍/면 동네 상권의 구세주로 나서며 200호점을 돌파한다.

최근 팔도실비집은 콤비브랜드 `홍콩할매 불닭발`을 샵인샵으로 적용시킨데 이어 산더미국물닭발, 차돌말이찜, 골프채갈비찜, 삼겹소금 구이, 추억의주물럭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였고, 오는 9월말에 오픈하는 서울 잠실새내 직영점을 기점으로 200호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코로나 19시대에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팔도실비집은 메인 상권뿐만 아니라 읍/면 단위 상권 및 동네 골목상권, 나들목 상권 등을 활성화시켜 전국 각지에 있는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일환으로 가맹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현재 전국 2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 상권 및 C급 골목상권에만 90여개의 가맹점이 입점되어 있고, 이 매장들은 중대형 상권에 입점한 타 브랜드 평균 매출과 비슷한 매출을 나타내고 있다.

팔도실비집 이지훈 대표는 "운영 중인 매장 중 전체 면적 18평 이하 경기 병점신창점(12평대) 과 서울 도림점(12평대), 인천 서창점(13평대), 대구 세천지구점(14평), 경기 퇴계원점(16평대), 대구 화원천내점(16평대), 서울 일원점(18평대)의 경우 8월 기준 월 평균 3천만원 중반대의 매출을 달성했고, 읍/면 단위 상권 특성상 주거 중심 및 오래된 상가들이 밀집되어있다는 특성이 공통적으로 나타났다"며 "이런 읍/면 소재지 및 동네 골목상권 매장이 안정적인 매출을 나타낼 수 있었던 요인은 지역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점주와의 컨텍과 단골고객 확보가 용이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홀 매출뿐만 아니라 배달 매출이 가맹점의 안정적 매출을 견인했다. 가맹본부가 야식전문 배달브랜드 `홍콩할매불닭발`의 샵인샵 무료 가입을 지원함으로써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급증세에 배달매출이 2배 이상 늘어났다고 한다.

이지훈 대표는 "전국 200호점 돌파를 하는 만큼 읍/면 단위 상권 및 동네 골목 상권, 나들목 상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신뢰도 있는 브랜드로 다시 한번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고,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 많은 기존 가맹점들의 피해 및 매출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끊임없는 가맹점과의 상생으로 팔도실비집은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가맹사업에 있어서도 지금보다 더 많은 지원을 위하여 전 임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콩할매불닭발`은 샵인샵과 별도로 오는 9월말 대구 중구 대봉동에 위치한 사대부고점 및 경산 신대점을 카페형 매장으로 오픈시키며 본격적인 가두상권 진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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