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강렬한 레드빛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10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 두 번째 콘셉트 포토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버글로우는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레드빛 착장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자아내며 1차 포토 때와는 또 다른 여전사 아우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크하면서도 통통 튀는 스파클링 같은 매력을 동시에 드러낸 에버글로우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 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77.82X-78.29’는 에버글로우의 또 다른 변신이 담긴 앨범으로,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여성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러한 메시지를 통해 더욱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뿐 아니라 콘셉트에서도 한층 더 과감하고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글로벌 음악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데뷔해 `봉봉쇼콜라`, `허쉬`, `던던` 등 발표하는 곡마다 국내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던던`으로 뮤직비디오 1억뷰, 미국 아이튠즈 K-POP 차트 1위라는 대기록과 함께 K-POP 한류를 책임지는 대세 글로벌 그룹으로 자리매김, 이번 새 앨범을 통해선 또 어떤 역대급 퍼포먼스와 음악을 들려줄 지 기대가 모아진다.
글로벌 K-POP 대세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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