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이 포커 게임 모델에 발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모바일 카지노게임 `다미포커` 제작사 다미게임즈는 지난 9일 "홍보 모델로 신정환을 발탁하게 됐다"며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성의 재미를 가진 다미포커와 신정환의 이미지가 딱 맞아떨어졌다. 앞으로 저희 다미게임즈와 함께 건전한 마인드 스포츠 다미포커의 전도사로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미게임즈는 `신정환이 선택한 바로 그 포커 게임`이라는 문구와 함께 카드를 들고 있는 신정환의 모습을 넣었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8개월을 받고 수감된 바 있다. 당시 신정환은 원정도박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필리핀 현지에서 뎅기열에 걸렸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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