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WEi)가 자신들만의 음악적 정체성으로 올 하반기 가요계에 출격한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위아이 멤버들은 각기 다른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대현·요한·준서는 나른한 포즈를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고, 석화·동한·용하는 무게감 있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특히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도 3명씩 유닛을 이룬 바 있어 이들의 관계성에 어떤 메시지가 담겨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위아이는 대현, 동한, 용하, 요한, 석화, 준서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팀명에는 ‘우리는 하나다. 하나 된 우리들만의 음악을 하겠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데뷔 앨범 ‘IDENTITY : First Sight’ 역시 ‘첫눈에 우린 하나라는 것을 느꼈다’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이처럼 위아이는 자신들만의 음악적 정체성으로 2020년 하반기 가요계를 뒤흔들 전망이다.
한편, 위아이는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를 발매하고 전격 데뷔한다.
또 최근 공식 네이버 V LIVE와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 Tok) 계정을 추가 오픈한 위아이는 앞으로 다양한 루트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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