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새로운 컨셉 포토를 통해 치명적 `하트 스틸러`로 변신했다.
더보이즈는 15일 0시 공식 SNS 등지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체이스(CHASE)’의 3차 컨셉 포토를 공개했다. 3차를 마지막으로 총 3회차에 걸쳐 공개된 컨셉 포토는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앞서 ‘체이스(Chase)’, ‘스틸러(Stealer)’ 버전까지 두 차례에 걸친 컨셉 포토 공개로 화제를 모은 더보이즈는 15일 추가 공개된 ‘트릭(Trick)’ 버전을 최종으로 새 앨범을 통해 공개될 역대급 매력들을 강력 어필했다.
유니크한 무드와 함께 미스터리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컨셉 포토는 신곡 ‘더 스틸러’로 선보일 더보이즈의 컴백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더보이즈 미니 5집 ‘체이스’는 사랑을 추격하는 ‘심(心) 스틸러’ 더보이즈의 한층 치명적이고 강렬한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신보다. 켄지(Kenzie), Coach & Sendo, Andy Love 등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진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앨범은 멤버 선우가 또 한 번 앨범 다수 트랙 작사에 참여해 남다른 프로듀싱 역량을 뽐냈다.
이 중 타이틀 곡 ‘더 스틸러’는 중독적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구성이 돋보이는 컨템포러리 힙합 장르 곡이다. 마음을 훔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모티브로 한 이 곡은 치명적 ‘심(心) 스틸러’로 변신한 더보이즈의 반전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막바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더보이즈는 한발 앞선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온라인 콘서트 ‘RE:AL’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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