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5포인트(0.26%) 오른 901.81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기준 지수가 9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8년 4월 18일(906.06) 이후 처음이다.
개인이 코스닥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685억원 순매수)은 장 초반부터 활발히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고 9월에만 코스닥시장에서 1조4천억원어치 주식을 담았다.
같은 기간 외국인(3,361억원 순매도)과 기관(6,552억원 순매도)이 매도에 나선 것과는 대조적이다.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에 보합권에서 거래를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9포인트(-0.01%) 내린 2,443.39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1천억원 넘게 순매도 중인 가운데 개인(1,101억원 순매수)과 외국인(84억원 순매수)은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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