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은이 `18 어게인`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서 어린 다정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 배우 한소은은 촬영 대기 중 대본 인증샷을 공개,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18 어게인`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 속 한소은은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다. 극중 김하늘의 어린 시절, 어린 다정 역으로 등장하는 한소은은 단정한 교복을 입고 어린 다정에 100% 어울리는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맑고 커다란 눈망울에 싱그러움 가득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18 어게인’은 KBS2 ‘고백부부’를 연출한 하병훈 PD가 JTBC 이적 후 처음 선보이는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영화 ‘17 어게인’을 원작으로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는다.
한소은은 ‘18 어게인’에서 정다정(김하늘 분)의 어린시절인 어린 다정 역을 맡았으며,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는 한소은이 ‘어린 다정’ 역을 어떤 매력으로 소화해 낼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OCN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서 모두의 부러움을 받는 금수저 엄친딸 한태라로 선악이 공존하는 입체적 캐릭터를 연기하며 주목을 받았던 한소은은 최근 씨네드라마 ‘학교기담-8년’에서 명진 역을 통해 빙의연기까지 완벽 소화하며 강렬한 몰입도를 선사 하는 등 거침없는 도전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드라마 ‘18 어게인’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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