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직접 편곡까지 참여한 추가 커버 콘텐츠를 공개해 화제다.
위클리는 16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등지를 통해 멤버 신지윤이 등장하는 커버 영상 콘텐츠를 깜짝 공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수진, 박소은이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의 ‘놀이(Naughty)’ 퍼포먼스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K팝 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기도 한 위클리는 다음 타자로 멤버 신지윤이 ‘보컬’ 커버에 나서면서 또 한번 팬들에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공개된 이 영상에는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히트곡 `비 올라잇(Be alright)`이 신지윤 만의 감성으로 새롭게 재해석, 1분 40초 분량의 짤막한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담겨 눈길을 모은다.
데뷔 앨범부터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아온 화제의 신예 위클리 신지윤은 커버 콘텐츠 준비과정에서 직접 편곡 작업까지 도맡으며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바람직한 성장을 예고했다. 원곡과는 또 다른 개성 넘치는 편곡으로 완성된 이 커버 영상은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와 신지윤의 청아한 보이스 컬러, 여기에 뉴트로(Netro)한 영상미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공개 이후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신지윤이 속한 위클리는 최근 4회차에 걸쳐 원더케이를 통해 웹 리얼리티 ‘위클리어(WE CLEAR)’ 연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오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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