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간편결제 시스템 카카오페이를 탑재하고 소비자 가치 제고에 나섰다.
왓챠는 카카오페이 도입에 맞춰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이용료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로 왓챠 프리미엄, 베이직 이용권을 결제하면 구독 첫 달에 5,000원을 즉시 할인해 주는 식이다.
할인 혜택은 1명당 1회만 적용되며 기존 구독자와 신규 구독자에 관계없이 결제한 첫 달에 모두 적용된다.
프로모션 기간에 신규 가입자가 카카오페이로 왓챠 구독을 시작하면 2주 무료 체험 기간 뒤 유료 결제로 전환되는 시점에 할인가로 결제된다.
기존 왓챠 이용자는 사용 중인 이용권이 만료되었을 때 웹에서 새롭게 결제수단을 카카오페이로 선택해 구독하면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왓챠 관계자는 "고객이 콘텐츠 감상뿐 아니라 결제 측면에서도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도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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