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다감이 신혼집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다감의 결혼스토리와 함께 신혼집 집들이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 따르면 한다감은 남양주에 위치한 초호화 3층짜리 단독주택에 거주 중이다. 한강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이 집은 넓은 규모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손님들은 방 문이 열릴 때마다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에 감탄을 쏟아냈다. 시어머니가 선물한 자개장으로 꾸민 `한실`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다감은 남편과 각자 드레스룸을 사용한다고 설명하며 칸칸이 가득 찬 `각 잡힌` 의상을 공개했다.
한다감은 "제가 정리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남자들은 옷을 잘 못 찾지 않나. 신랑이 찾기 쉽도록 책처럼 정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다감은 지난 1월 1년여 교제한 연인과 결혼에 골인했다. 남편은 1살 연상의 훈남으로, 직업은 사업가로만 알려졌다.
한다감 집 공개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