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혼성그룹 체크메이트(CHECKMATE)가 글로벌 가요 시장을 정조준한다.
체크메이트(용석, 시은, 수리, 네이슨, 노아)는 2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드럼(DRUM)’을 발매한다.
‘드럼’은 신나는 뭄바톤 기반의 EDM 사운드로,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경쾌한 리듬과 신스, 리드미컬한 마칭 밴드 연주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체크메이트 멤버 개개인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이국적인 음악적 색깔을 더했으며, 데뷔 전부터 각종 커버 영상으로 남미, 유럽 팬들을 사로잡은 그룹인 만큼 퍼포먼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작곡에는 대한민국을 내로라하는 히트곡 메이커 레이저(Razer)의 새 프로듀싱팀 스타더스트(Stardust)와 애너 팀그렌(Anna Timgren)이, 작사에는 대세 작사팀 당케(danke)가 참여해 데뷔 앨범부터 탄탄한 프로듀서진을 자랑한다.
특히 인피니트, 러블리즈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드럼’ 메인 작곡가 레이저는 “’드럼’은 서로 다른 5가지 보이스를 하나의 진한색으로 융합하는데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라며 “화려한 마칭밴드와 라틴리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체크메이트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집중했다”라고 감상 포인트를 전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드럼’ 뮤직비디오는 ‘K팝 뮤직비디오의 대가’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화려한 카메라 무빙과 트렌디한 연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체크메이트는 다수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한 헤어 디렉터 강호 원장의 손을 거쳐 다채로운 매력을 완성시켰다.
체크메이트는 5인조 혼성그룹으로, 팀명은 체스 게임에서의 승리 조건을 의미한다. 최근 프로젝트 혼성그룹 싹쓰리로 인해 침체된 혼성그룹 조합이 재조명되고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 국내외 가요계에 신흥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고한 체크메이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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