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가수 악뮤(AKMU) 멤버 이찬혁이 서울 홍대 건물주가 됐다.
지난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찬혁은 최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4층 건물을 47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토지면적 313㎡(약 95평)이다. 1989년 완공됐으며 2016년 리모델링됐다. 1~2층은 카페, 술집 등이 입주해 있으며, 3~4층은 사무실로 쓰이고 있다.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에 위치했으며, 인근에는 유명 카페 등이 임대하고 있다.
한편, 이찬혁은 1996년 9월생으로 올해 24세다. 지난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2`에 동생 이수현과 악동뮤지션으로 참가하며 연주, 작곡 등 천재 듀오로 두각을 드러냈으며, 우승을 하치하며 본격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 계기로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이들은 2014년 1집 앨범 `PLAY`를 발매를 시작으로 꾸준한 앨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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