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explorer]
베트남 세관총국(the General Department of Vietnam Customs, GDVC)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첫 8개월 동안 미국시장에 휴대전화, 섬유, 신발, 목제품 등의 주요 상품 수출 호조로 약 700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미국시장에 대한 베트남 상품의 적극적 공략으로 수출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이는 베트남의 가장 높은 수출증가율이다.
주요 대미 수출품목으로는 섬유 및 의류 등이 약 90억 달러 이상이며, 이어 휴대전화와 부속품 약 62억 달러 그리고 컴퓨터. 전자제품 및 부품이 약 63억 달러, 신발 제품이 약 40억 달러 등이다.
베트남 세관총국은 올 8개월 동안의 베트남 수출입 총액이 3,370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과 같으며 무역흑자는 135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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