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현대자동차와 베트남 현지 조립판매업체인 탄꽁그룹(Thanh Cong Group)이 연간 생산량 10만 대 규모의 제2공장을 짓는다 - vnexplorer]
현대차와 탄꽁(현지명 현대-탄꽁 자동차)은 닌빈省 지안 커우산업단지(Gian Khau)내에 50헥타아르 부지면적을 이용해 총 공사비 약 3조2000억 동(VND) 미화 약 1억4천만 달러 이상을 투입하는 제2공장(Huyndai Thanh Cong - HTMV2) 건설에 들어갔다.
현대-탄꽁 제2공장 프로젝트는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먼저 1단계는 2022년 6월에 그리고 2단계는 2025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제2공장은 연간 생산 10만 대 규모로 짓는데 이 공장이 완공되면 현대-탄꽁 자동차의 베트남내 총 생산능력은 연간 17만대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제2공장은 가장 현대적인 기술과 플랫폼을 적용한 친환경 공장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럽시장의 엄격한 배출가스 기준을 준수하며 생산공정에서 청정에너지 사용을 극대화하는 등 환경조건을 충족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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