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이 2,0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한다.
자사주 처분 예정일은 22일이며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이다.
신풍제약이 이 날 처분하겠다고 밝힌 자사주는 2,154억원 규모의 128만 9,550주로, 신풍제약이 보유한 전체 자사주 500만 3,511주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처분 가격은 주당 16만 7,000원이고, 처분 물량 중 58만 주는 홍콩계 헤지펀드인 세간티가 사기로 했다.
신풍제약은 "생산설비 개선 및 연구개발과제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해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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