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니콜라 사태는 개별 회사와 관련한 문제이지 기술주 전반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니콜라 사기 논란에서 비롯된 기술주 투자심리 악화가 시장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본 것이다.
코로나19 백신 개발도 증시를 다시 견인할 수 있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정 센터장은 "코로나와 관련된 내용이 기본적으로 아직 장의 방향성을 결정하고 있다"며 "다음 달 중에는 화이자를 필두로 해서 기본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과 관련한 결과보고가 경쟁적으로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펀더멘털이 뒷받침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조정 시 분할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게 정 센터장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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