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개천절 승차 집회? 방역 방해 안 되면 권리"

입력 2020-09-22 19:4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사진=김진태 전 의원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2일 일각에서 제기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개천절 집회에 대해 "교통과 방역에 방해되지 않는다면 그 사람들의 권리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들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집회 개최에 대한 의견을 묻자 "법이 허용하고 방역에 방해되는지 아닌지 판단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아 이같이 말했다.
앞서 같은 당 김진태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번 광화문 집회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좋겠다"며 "정권이 방역실패 책임을 광화문 애국 세력에게 뒤집어씌우는 마당에 또다시 종전 방식을 고집하여 먹잇감이 될 필요는 없다"고 적었다.
그는 "이것도 금지한다면 코미디"라며 "내 차 안에 나 혼자 있는데 코로나와 아무 상관 없다"고 주장했다.
경찰이 집회 금지를 통보하고, 여권은 물론 국민의힘에서도 방역 우려를 들어 집회 자제를 촉구하자 `대안`으로 들고나온 것이다.
민경욱 전 의원도 드라이브스루 집회를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차량 시위에 대해 `10대 이상` 모이지 않도록 한 데 대해 전날 페이스북에서 "아예 주차장에도 9대 이상 주차를 금지하지 그러나"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과 민 전 의원은 지난달 15일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참가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