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도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동시에 접수한다.
장르를 넘나드는 안정적인 연기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미도가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과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으로 안방극장은 물론, 스크린 관객들까지 매료시킬 예정이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JTBC ’18 어게인’에서 이미도는 극 중 정다정(김하늘 분)의 절친한 친구이자 당당한 매력을 지닌 변호사 추애린 역으로 활약을 펼친다. 숱한 연애 경험을 바탕으로 뼈 때리는 직설을 날리는 그녀는 솔직 당당 커리어우먼의 당찬 매력으로 또 한 번 신스틸러 등극을 예감케 하고 있다.
또한 이미도는 오는 29일 개봉 예정인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에선 뜻밖의 오해로 여고 동창생들과 언브레이커블이 펼치는 전대미문의 대결에 합류하게 된 양선 역으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엉뚱하고 예측 불가한 상황 속에서 진지한 연기로 웃음폭탄을 터뜨린다고 해 그녀의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미도. 팔색조 매력으로 각각의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어낼 그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며,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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