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혼성그룹 체크메이트(CHECKMATE)를 향한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1일 체크메이트(용석, 시은, 수리, 네이슨, 노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드럼(DRUM)’이 발매된 가운데, 팬들은 물론 인기 인플루언서들의 다양한 리액션 영상이 시선을 모았다.
13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Deacs부터 To: Euphoria, EliMarie Reacts, Lady Rei, KAOS DEN 등 리액션 영상으로 인기 있는 다양한 국적의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들이 ‘드럼’ 뮤직비디오를 시청하고 생생한 후기를 남긴 것.
이들은 체크메이트 멤버들의 개성에 걸맞은 화려한 세트, 눈을 뗄 수 없는 장면 전환 등 세련되고 트렌디한 연출에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비주얼과 스타일링, 뮤직비디오 속 숨은 디테일에 집중적으로 주목하기도 했다.
노래는 물론 혼성그룹에 대한 호기심과 강렬한 퍼포먼스에 대한 반응도 끊임없이 이어졌다. 체크메이트는 정식 데뷔 전부터 각종 SNS와 댄스 커버 영상으로 남미, 유럽 팬들의 사랑을 받은 그룹으로써 비주얼적으로나, 음악적으로 해외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지난 23일 기준 공개 3일 만에 26만 뷰 달성, 30만 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K팝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인플루언서들과 이들의 리액션 영상을 접한 국내외 네티즌들은 “이 그룹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기대된다” “혼성 그룹끼리 컬래버레이션을 했으면 좋겠다” “혼성그룹이라는 것 자체가 유니크하다” “많은 인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 “임팩트 있는 그룹이 데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체크메이트의 데뷔 싱글 ‘드럼’은 신나는 뭄바톤 기반의 EDM 사운드로,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히트곡 메이커 레이저(Razer)의 새 프로듀싱팀 스타더스트(Stardust)와 애너 팀그렌(Anna Timgren), 대세 작사팀 당케(danke), ‘K팝 뮤직비디오의 대가’ 홍원기 감독 등이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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