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창5동 소재 다나병원에서 입원환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9일 도봉구가 밝혔다.
이들은 도봉구 202, 203번 확진자로 등록돼 관리된다.
도봉구는 환자 발생을 일단 긴급재난문자로 주민들에게 알렸으며 상세한 상황을 추후 홈페이지 등으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나병원은 약 200병상 규모의 신경정신과 전문병원이다.
다나병원 코로나19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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