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에자이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뇌건강 지킴이 ‘새미’의 서비스를 정식으로 오픈하다고 밝혔다. 새미는 한국에자이와 연세대학교 학교 기업 ㈜하이가 공동 개발 및 프로모션 진행 관련 계약을 맺은 후 이번에 정식으로 런칭 일정을 공개하게 됐다.
‘뇌건강 지킴이 새미’는 치매 영역에서 활약해온 한국에자이의 헬스 케어 지식에 하이의 인공 지능 기술이 더해져,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에 효과적인 인지 훈련 도우미 챗봇으로 탄생했다. 이번 뇌건강 지킴이 새미 런칭으로 한국에자이에서는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한 디지털 치료제 분야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
새미는 인지 강화 훈련과 일상 대화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타 서비스와 달리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일상 대화 서비스를 강조한 것이 특장점이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의 챗봇으로 운영하던 기존 버전에서, 이 대화 기능 강조 효과 덕분에 더욱더 새로운 솔루션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새미의 인지 강화 훈련은 계산·언어·집중력·기억력·실행력·시공간 등 6개 영역의 총 23개로 세밀하게 제공한다. 또 일상 대화 분야는 친숙함이 느껴지는 주제를 중심으로, 식사, 운동, 사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뇌 건강 트레이닝을 뒷받침한다.
이에, 한국에자이의 김은호 이사는 “뇌건강 지킴이 새미는 인지 강화 및 치매 예방 훈련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라며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활용 가능한 재가용 인지 강화 훈련 프로그램으로, 언택트 트렌드에 걸맞은 비대면-비접촉 형태라 더 의미가 높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에자이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도 없고, 접근성까지 뛰어난 인지 기능 강화 훈련 솔루션을 제공하며 화제로 떠올랐다. 특히나 최근 건강 관련 소비와 셀프 헬스 케어에 관심이 높은 액티브 시니어 세대에게서 좋은 반응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뇌건강 지킴이 새미는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뇌건강 지킴이 새미’를 검색하고, 자신의 카카오톡 채널로 추가하는 방법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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