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 중소형 면적 438가구
한화건설은 비규제 지역인 경기도 양평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용하는 ‘포레나 양평’의 당첨자를 내달 8일 발표한다. 계약은 내달 19일부터 사흘간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150-7에 마련돼 사흘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단지는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650-12 일원에 지하2층~지상 24층, 7개동, 총 4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1가구 ▲74㎡ 178가구 ▲84㎡ 89가구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포레나 양평은 지구단위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도시개발구역에 조성되는 아파트인 만큼 체계적이고 인프라를 갖춰 단지가 설계된 게 특징이다. 자연녹지시설 소공원이 단지 중앙광장과 연결돼 쾌적한 주거여건을 기대할 수 있다.
아파트 동은 남한강 조망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모든 동 1층에 벽 대신 기둥으로 건물을 떠받치는 필로티 구조로 설계, 개방감에다 편리한 보행동선이 예상된다. 주민공동시설로 어린이집과 시니어클럽을 마련,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어린이도서관 취미실 등도 조성된다.
아파트 실내는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을 고려한 설계를 앞세웠다. 우선 손 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 유리창이 깨질 경우 조각난 파편이 날리는 것을 방지하는 안전 샤워부스, 실외기 과열이나 발코니 화재를 조기에 진화할 수 있는 스프링클러 등이 설치된다.
수납공간의 편의성을 높인 설계도 적용했다. 전용 59㎡ 다용도실에도 모든 타입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2단 직렬이 아닌 병렬 배치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에어드레서와 복도창고를 수납공간으로 구성하는 의류관리기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경기도 양평에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인 만큼 상품설계에 상당한 신경을 썼다”며 “안전 및 편의성을 높여 포레나만의 차별화 된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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