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의 유쾌 발랄한 `사랑해 (I LOVE YOU)` 재킷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낮 12시 공식 블로그와 트레저 SNS 채널에 `T.M.I` 14화를 게재했다.
시작부터 높은 텐션을 자랑하며 등장한 트레저는 신곡 ‘사랑해 (I LOVE YOU)’ 재킷 촬영을 하러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훈은 “오늘은 여러분들을 위한 콘셉트”라고 말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또 소정환이 “이번 콘셉트는 귀여운 모습”이라고 설명하자 멤버들은 바로 표정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소정환은 귀여운 2단 콤보 애교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극했다. 핑크 카디건을 입은 준규는 자신의 의상 콘셉트를 설명하며 "트레저 메이커를 안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이라고 말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단체 촬영을 시작한 트레저는 특유의 상큼함을 발산했다. 멤버들은 카메라를 볼 때마다 하트를 날리는 것은 물론 환한 웃음으로 촬영을 해 나가며 ‘틴크러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아사히, 박정우, 지훈, 윤재혁은 재킷 촬영답게 스타일링에 대한 설명도 나눴다. 윤재혁이 “이번 `사랑해` 앨범을 위해 머리 색을 바꿨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각자 헤어스타일 변천사를 설명했다. 지훈은 "그만큼 `사랑해 (I LOVE YOU)`는 심혈을 기울인 앨범"이라며 자신감도 덧붙였다.
트레저는 개인 촬영에도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활짝 웃는 표정을 요청받은 박정우가 조금 어색해 하자 멤버들은 “우리가 재미있게 해줄게. 걱정마”라고 응원을 북돋았다.
이어 개인 촬영을 이어간 12명의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은 물론 비주얼이 폭발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로 무사히 촬영을 마무리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호응을 받으며 8월 7일 데뷔한 트레저는 지난 18일 두 번째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WO`를 발표, 무서운 기세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타이틀곡 ‘사랑해 (I LOVE YOU)’는 음원 발매 당일 9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과 라쿠텐 뮤직 상위권 차트를 꾸준한 유지하며 인기를 확인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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