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가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유명 안무팀과 협업을 펼친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 타이틀곡 ‘트와일라잇(TWILIGHT)’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두 번째 티저 영상에는 ‘트와일라잇’ 후렴구 일부와 퍼포먼스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올 화이트 패션으로 독보적인 피지컬을 자랑한 위아이 멤버들은 별과 나비를 연상케 하는 손동작과 휘파람 리프와 어우러지는 제스처로 전체 무대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트와일라잇’은 각 그룹의 매력을 살려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만들어내는 톱 댄서 지홍락과 류재준이 안무 감독을 총괄했다. 두 사람은 SF9, 강다니엘뿐만 아니라 위아이 결성에 앞서 솔로곡 ‘No More(노 모어)(Prod. Zion.T)’를 발표한 김요한의 안무 제작을 맡은 실력파 안무가로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위아이 멤버들 역시 ‘트와일라잇’ 안무 창작에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이어 안무 창작까지,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을 녹여낸 이번 앨범에는 위아이 멤버들의 아이덴티티가 진하게 묻어날 예정이다.
타이틀곡 외 수록곡 안무는 블락비, 뉴이스트, 김재환, 에이티즈 등 유명 K팝 아티스트들과 해외 유명 댄서들과 협업을 펼친 방송 안무팀 비비트리핀이 참여했다.
한편, 초호화 프로듀서진이 의기투합하여 탄생시킨 위아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는 오는 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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