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explorer]
베트남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올 들어 9월까지 베트남의 국가 산업생산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했다.
통계청은 상승 원동력으로 3.8% 성장한 가공·제조업 부문을 꼽았다.
이어 상하수도 및 폐기물 관리 부문은 3.3% 증가를 그리고, 전기 생산과 유통 부문은 2.8% 상승을 보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은 베트남 생산에도 많은 차질을 보였는데, 특히 원자재 공급망이 마비되며 여전히 국내 산업 생산 중 가공과 제조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9개월 동안 정제당(설탕)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7%로 가장 많았고 액화석유가스(16.7% 감소), 맥주(14.6% 감소), 원유(14.1% 감소), 자동차(11.8%)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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