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보안 서비스 전문업체 하이온넷(대표 박기범)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을 위해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 ▲에듀테크 ▲돌봄 ▲비대면 제도도입 컨설팅 등 6개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의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기업당 최고 400만 원까지 바우처를 제공한다.
최근 코로나 재확산 이후 재택근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프라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재택근무 도입을 미뤄온 중소기업을 위해 바우처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의 적응과 기업의 체질 개선에 대한 필요에서 시작되었다.
수요기업의 디지털 업무환경 구축에 필수적인 네트워크·보안과 재택근무시스템 서비스 등 2개 분야에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는 하이온넷은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재택근무시스템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기업에 올인원 원샷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일반적인 보안 기술 중 하나인 VPN을 활용한 하이링크는 보안 안정성에 있어 기술력이 입증된 합리적인 비용의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여기에 사내 고정IP를 포함하는 VPN기술이 적용된 하이링크를 기반으로 구현되는 원격접속시스템인 하이링크위드홈 서비스는 자택뿐만 아니라 임의의 장소에서도 장비와 무료 프로그램을 통해 편리한 접속을 가능하게 한다.
박기범 대표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업무환경으로의 전환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의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공하는 한편, 정부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대한 지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 업체로의 도약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와 신청, 하이링크에 대한 제품 소개는 하이온넷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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