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 청약이 시작됐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은 오늘(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청약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이 42대 1로 가장 높다. 이어 미래에셋대우가 36.15대 1을 기록하고 있고, NH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각각 28대 1, 27.67대 1을 기록 중이다.
각 증권사에 배정된 일반 청약 모집 물량은 NH투자증권 64만8천182주, 한국투자증권 55만5천584주, 미래에셋대우 18만5천195주, 키움증권 3만7천39주 등이다.
청약은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내일 오후 4시에 최종 마감된다.
청약 증거금 환불은 오는 8일 증권사 계좌로 자동 이체된다.
지난달 28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희망 공모가 범위(10만5000~13만5000원)의 최상단인 13만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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