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디지털러버 카드가 지난달(9월) IDEA 디자인상 2020의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러버 카드는 `우주를 홀로 여행하는 여행자`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4종으로 구성됐다.
현대카드는 브랜드 개념과 명칭, 독보적이고 실험적인 재질을 채택한 실물 디자인이 일관되게 표현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IDEA 디자인상은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한 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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