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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nexplorer]
日닛케이와 IHS마킷(Nikkei and IHS Markit)이 발표한 월별 조사에 따르면 9월 베트남 제조업구매지수(Manufacturing Purchasing Index, PMI)는 52.2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8월에 기록한 45.7포인트에서 6.5포인트를 상승시킨 기록으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로써 베트남은 지난 3분기 동안 제조업황이 회복기를 지나 성장세에 올라섰다고 닛케이와 IHS마킷은 보고 있다.
베트남 9월 산업생산지수(IIP)도 8월에 비해 2.3% 상승했다.
상승 주요 원인으로 신규 주문으로 인한 생산 확대로, 생산 공장들이 연일 탄탄한 가동으로 이어지며 생산량 증가는 지난 1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을 보였다.
한편, 3분기 말부터 베트남 기업들에 대한 신뢰도도 개선돼 지난 2019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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