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음반 판매량에서 눈에 띄는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소속사 RBW 측은 "보이그룹 원어스의 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 음반 판매량이 10만장을 돌파(유통사 카카오엠 집계 기준), 현재 105,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이는 원어스의 첫 10만장 돌파로, 데뷔 2년 차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원어스는 전작 `인 이츠 타임(IN ITS TIME)`보다 233% 성장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음반 판매량은 팬덤의 규모와 화력을 가늠하는 수치인 만큼 원어스의 국내외 팬덤 확장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지난 8월 19일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로 컴백한 원어스는 타이틀곡 `투비 오어 낫투비(TO BE OR NOT TO BE)`로 비극적인 운명 속 생사의 기로에 선 위태로움을 한층 성숙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풀어냈으며, 후속곡 `에어플레인(Airplane)`으로는 청량하고 풋풋한 소년미를 발산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 8주 연속 진입하는 등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발판삼아 4세대 남자 아이돌의 선두 궤도에 올라섰다.
원어스는 이번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로 탄탄한 세계관을 확립한 것은 물론,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확고한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데뷔 이래 자체 최고 성적을 거둔 원어스가 앞으로 써 내려갈 새로운 기록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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