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진 서술형 문제, 겁부터 먹는 아이에게 '천재교육 수학리더'

입력 2020-10-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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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수학 개념은 잘 알고 있는데, 긴 문항의 문제만 보면 겁부터 내요."

초등학생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연산수학과 같은 기초적인 수학 훈련을 매일 하고 있고, 아이도 수학에 관심이 있는데도 수학의 `긴 문항`만 보면 지레 겁부터 먹는 것이다.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첫 번째, 수학의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문제를 풀기 때문인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답이 아닌 풀이 과정에 주목해야 한다. 두 번째 이유는 아날로그 시대와 함께 혼재되어 자라는 세대가 아닌 디지털 중심의 시대에서 자라는 세대의 아이들이라 교육 패러다임이 바뀌게 된 이유도 크다.

책보다 핸드폰 액정이 편한 아이들은 활자보다는 디지털 영상이 더욱 친근하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 자란 초등학생들이 갈수록 글을 읽고 쓰는 법을 놓치고 싫어한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일 수 있다. 글을 이해하는 것과 수학이 무슨 관계가 있냐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면 풀이를 할 수 없고, 나아가 서술형 문제는 더욱 맞히기가 어려워진다.

이러한 공통적인 고민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천재교육의 초등 수학 문제집 `수학리더`가 큰 공감을 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수학의 기초를 튼튼하게 하고, 서술형 문제까지 무리 없이 마스터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학습 방향에 대해 제시해 주기 때문이다.

먼저, 초등학생들은 문제의 풀이에 들어서기 전에 문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헤매는 경우가 많다. 특히 초등 저학년의 경우 단어 자체를 모르거나, 알아도 문장이 길어서 어떤 단어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것이다. 천재교육의 `수학리더`는 이러한 학생들의 이해력을 돕기 위해 문제에 빨간 동그라미나 빨간 밑줄을 통해 해당 문제에서 어떤 키워드에 집중해야 하는지 한눈에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부분의 학생은 처음부터 문항의 문장이 길면 두려움을 느낀다. 이는 전체 학년 학생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으로, 해당 두려움을 초등학생부터 해결해야 자녀가 `수포자(수학 포기 자)`가 되는 걸 막을 수 있다. `수학리더`는 학생들이 수학에 친근함을 갖게 하기 위해, 단계형 서술형 문제를 설정하여 문제를 푸는 과정을 각 단계별로 나누었다. 서술형 문제를 하수, 중수, 고수 등의 난이도로 조절하여 서술형의 기본부터 실전까지 마스터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한편 천재교육 초등수학 문제집 `수학 리더 시리즈`는 개념 리더, 기본 리더, 응용 리더 총 3단계로 구성된 단계별 학습서다. 2학기에는 교과서 기본문제부터 수학 경시대회까지 대비가 가능한 합습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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