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explorer]
호주 정부가 최근 발표한 예산안에 따르면, 호주는 2020~2021 회계연도에 베트남을 위한 공식개발원조(ODA)로 전년 대비 70만 호주달러(AUD)를 추가한 총 7천9백만 호주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2020~2021 호주 연방 예산에는 동남아 및 동아시아 국가에 전년 대비 약 410만 호주달러(AUD)가 늘어난 10억 호주달러(AUD)의 원조가 편성됐다.
호주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이 지역 국가들에 경제 성장을 지원하고 또한 정치적 안정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앞서 호주 정부는 2019~20년 베트남에 총 7천8백만 달러의 ODA를 약속했으며 이를 해마다 비용을 늘리며 원조를 하고 있다.
지난해 호주 정부는 "베트남 원조 프로그램은 중요한 국내 자원과 외국인 투자를 활용하고, 새로운 경제 발전 단계로 진입하려는 베트남의 노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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