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데뷔 5주년을 맞아 셀프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환상적인 케미를 뽐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22시 20분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한 데뷔 5주년 기념 영상을 통해, 가족사진 찍기에 나선 트와이스의 모습을 오픈했다.
영상 속 아홉 멤버는 말 한마디에 호흡을 척척 맞춰 포즈를 취하는 등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고, 서로를 살뜰하게 챙길 땐 정말 가족 같은 끈끈함과 애정이 묻어났다.
또 뽀글 머리 가발을 쓰고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도 맘껏 발산하는 등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 줄로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는 장면에서는 눈 뗄 수 없는 비주얼을 자랑해 `예쁜 애 옆 예쁜 애`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날 멤버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은 7일 공개된 `TWICE 5th Anniversary Special Live `WITH``(트와이스 5주년 기념 스페셜 라이브 `위드`) 포스터에 사용돼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2015년 10월 20일 데뷔한 트와이스는 2020년 10월 20일 데뷔 5주년을 맞는다. 이를 위해 4일부터 10일까지를 `5th Anniversary week`(5주년 기념 위크)로 정하고 잊지 못할 순간들을 함께하는 중이다.
오는 19일 22시 20분에는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와 유튜브를 통해 5주년 스페셜 라이브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한편, 트와이스는 10월 26일 두 번째 정규앨범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을 발매한다.
11일부터 26일까지를 `Eyes opening week`(아이즈 오프닝 위크)로 지정해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반은 지난 7일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올 6월 선보인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까지 공개하는 곡마다 눈부신 성과를 거둔 이들이 선사할 음악과 퍼포먼스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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