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카페 브랜드 아티제가 신제품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10월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스크 치즈 케이크`는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한 식당에서 유래한 지역 전통 케이크다. 고온에서 짧은 시간 바짝 굽고, 윗면이 탄 것처럼 구워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탄듯한 비주얼과 스모키한 향이 있는 치즈 케이크다. 코로나19로 지친 2020년을 위로할 가을 디저트라고 아티제 측은 설명했다.
바스크 치크 케이크는 스페인 전통 케이크인 만큼 스페인의 크림치즈가 들어간다. 스페인 갈리시아 지역의 농가 원유로 만든 자연 크림치즈를 사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세자르 로메로 셰프의 레시피로 만들어졌다. 세자르 로메로는 스페인의 컬리너리셰프(culinary chef)이자, 파티시에(Patissier)다. 아티제와 1년간 협업을 통해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만들어냈다.
케이크가 유래한 바스크 지역은 미식으로 유명하다. 특히, 바스크 북부에 있는 산세바스티안은 2020년 현재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11개가 있다. 전 세계에서 단위 면적 당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가장 많은 도시다. 아티제가 바스크 지역의 셰프인 세자르 로메로와 협업을 한 이유다.
아티제 마케팅 관계자는 "아티제가 오랜 기간 이어온 원재료에 대한 고집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스페인 바스크치즈케이크의 전통성과 맛과 향을 그대로 가져오기 위해 노력했다." 며 "여행이 그립고, 일상에 지친 사람에게 스페인을 그대로 선물하고자 한다"고 답했다.
아티제의 바스크 치즈 케이크에 대한 정보는 아티제 멤버십 앱인 `클럽 아티제`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티제 홀케이크는 클럽 아티제를 통해 필요한 날짜 전에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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