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영상 관제플랫폼 ‘Good Software’ 인증
-공공기관 사업 발주시 우선구매 대상 지정
대교그룹이 영상 관제 플랫폼에서 1등급 인증을 획득하며 공공 사업 발주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15일 대교그룹은 종합 IT 서비스 기업 대교CNS의 영상 관제 플랫폼 ‘바이브이엑스(VIVEex)’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소프트웨어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GS인증을 획득하고자 하는 업체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시하는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성능효율성, 사용편의성, 신뢰성, 보안성 등에 대한 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인증으로 대교CNS는 공공기관의 사업 발주 시 우선구매 대상으로 지정되고, 조달청의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나라장터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대교CNS의 ‘바이브이엑스’는 기존의 영상 관제 솔루션을 뛰어넘는 통합 관제 플랫폼으로 IP기반의 서로 다른 영상시스템을 간편하게 통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OPEN API)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지원해 안면인식,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 등 다른 제3자 솔루션과 쉽게 연계할 수 있다.
특히 윈도우, 맥, 리눅스, 안드로이드, iOS 등의 주요 OS 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하모니카(HamoniKR), 티맥스, 한컴구름 등 모든 국산 OS들도 유일하게 지원하는 등 뛰어난 품질과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대교CNS 관계자는 “이번 GS인증 획득을 통해 바이브이엑스는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품질과 기술력을 인증 받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공공 분야는 물론 민간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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