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의 멤버이자 배우 강찬희가 JTBC 드라마 ‘SKY 캐슬’ 이후 약 1년 만에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온다.
강찬희는 SF9 여덟 번째 미니앨범 ‘9loryUS(글로리어스)’를 인기리에 마무리한 후 다수의 작품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그는 디지털 드라마 ‘가시리잇고’에 이어 KBS 예능드라마 ‘이미테이션’에 합류해 2021년에도 끊임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강찬희가 출연하는 ‘이미테이션’은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아이돌 헌정서가 될 것이다.
극 중 강찬희는 TOP 아이돌 샥스의 전 멤버 은조 역을 맡았다. 은조는 권력(이준영 분)과 함께 샥스 내 인기 투 톱으로 동갑내기인 권력과는 선의의 라이벌이자 막역한 절친이다. ‘SKY 캐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완급 조절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던 강찬희는 ‘이미테이션’에서 역시 여러 사건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특히 SF9 멤버로 활동 중인 강찬희는 이번 은조 캐릭터를 통해 아이돌들의 행동, 에티튜드, 무대 위에서의 모습까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특유의 눈빛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이 시너지를 더하며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렇듯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과 빈틈없는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연기돌’로 인정받고 있는 강찬희의 2021년 행보 역시 기대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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