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한호텔 내 최상위 브랜드인 라한셀렉트 경주는 프리미엄 캠핑랜턴 브랜드 크레모아와의 협업을 통해 루프가든과 선셋 펍을 캠핑 콘셉트로 운영한다.
최근 비대면 시대를 맞아 국내 여행지와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호텔에서도 감성캠핑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는 것이 호텔 측의 설명이다.
루프탑 캠핑 공간으로 꾸며진 약 200평대 규모의 야외 루프가든과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된 선셋 펍은 호텔 투숙객 전용 공간으로 ‘라한X크레모아 울트라3.0 M’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 보다 분위기 있는 감성캠핑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한X크레모아 울트라3.0 M’은 ‘크레모아’의 시그니처 캠핑 LED 조명으로, 생활 방진 방수 기능과 약 150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탑재돼 캠핑족 사이에서 이미 유명세를 탄 바 있는 랜턴 제품이다.
이 밖에도 대형 카바나 텐트, 캠핑 테이블, 요기보 빈백 소파 등 다양한 캠핑 소품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야외 캠핑 콘셉트에 맞게 맥주를 비롯한 음료, 햄버거, 피자, 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주문해 이용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보문호수 전망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호텔에서도 자연 속 캠핑 무드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라한셀렉트 경주는 이번 크레모아와의 콜라보를 기념해 인증샷 이벤트 역시 진행한다. 루프가든과 선셋 펍에서 크레모아 랜턴과 함께 캠핑무드를 즐기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 1매를 제공하고, 베스트 컷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라한X크레모아 울트라3.0 M’을 경품으로 추가 증정한다. 참여는 11월 3일까지 가능하며, 수상자는 11월 6일 라한호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더불어 라한셀렉트 경주는 같은 기간 동안 ‘캠핑 인 더 정글’ 테마룸 패키지와 ‘경주상점’ 피크닉 세트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개별 랜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곽영호 라한셀렉트 경주 총지배인은 “최근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는 트렌드에 따라 호텔에서도 캠핑 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투숙객 전용 루프탑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가을 캠핑 분위기를 만끽하고 더욱 특별한 경주 여행의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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