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1호기 감사 결과 수용...후속조치 성실히 이행할 것

신용훈 기자

입력 2020-10-20 16:35   수정 2020-10-20 16:4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가동이 정지된 월성 1호기(경주시 양남면)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1호기의 조기 폐쇄 타당성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대해 수용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수원은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원칙적으로 수용하며, 감사에서 지적된 `원전 계속운전 등과 관련한 경제성 평가 관련 지침 마련`과 관련해서도 후속조치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를 포함한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검토해 감사원의 지적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한수원은 또, 이번 감사 결과를 밑거름 삼아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감사원은 20일 한국수력원자력의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폐쇄에 관해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됐다"고 결론을 냈다.
조기폐쇄 결정 과정에서는 산업부가 자료를 삭제하는 등 감사를 방해했고, 실제 판매단가보다 낮게 예측되는 한수원 전망단가를 사용해 평가의 신뢰성을 저해했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