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다낭하이테크파크 및 산업단지공단 - vnexplorer]
일본 후지킨 주식회사는 다낭 하이테크 공원에 3,500만 달러를 투자해 센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베트남 다낭시 당국은 일본 후지킨사(Fujikin Incorporated)가 제안한 총 3,500만 달러 규모의 다낭 하이테크 공원의 연구개발(R&D) 센터를 위한 투자 계획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다낭하이테크파크와 산업지구공단(The Da Nang Hi-tech Park and Industrial Zones Authority-Da Nang HPIZA)은 후지킨사의 `최첨단 R&D 허브센터`가 건설되면 반도체 생산라인을 활용한 공기밸브와 의료기기, 로봇, 수소를 이용한 신에너지기술, 환경시설, 인공지능(AI) 등을 생산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하이테크, 나노기술, 스마트시티 관련 정보기술 등도 함께 접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측은 "이번 프로젝트에는 노벨상 수상자인 아마노 히로시(효율적인 블루 발광 다이오드의 발명으로 수상)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후지킨사는 다낭 대학교 산하 다낭 과학기술대학과 인력양성 계약을 체결해 후지킨다낭연구개발센터에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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